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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동,『마음에 꽃 피는 원예프로그램』개강

- 거동불편 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심기 및 복지서비스 연계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22 [15:23]

산정동,『마음에 꽃 피는 원예프로그램』개강

- 거동불편 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심기 및 복지서비스 연계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22 [15:23]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은성호)는 지난 20일 거동불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특화사업인 원예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문화적 소외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그림책을 읽으며 노년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주 1회 총 3주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산정동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개선, 안전 점검 등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고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은성호 위원장은 “이번 원예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순 산정동장은 “늘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산정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