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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개최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20 [15:45]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개최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20 [15:45]

 

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는 지난 19일 ‘2024년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영동군 가족행복과를 비롯해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 및 유관기관 14곳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지원 대상자들에 대한 사례판정과 평가, 진행 상황 보고가 이뤄졌으며,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및 향후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11명, 하반기에는 9명의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를 지원했다.

 

신춘옥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 허브기관으로서 △개인·집단상담 △청소년 문제 예방교육(학교폭력·자살예방교육, 대인관계증진 프로그램)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1388청소년전화 운영 △1388청소년지원단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