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시내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장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내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대기, 폐수)의 대표자, 환경기술인(배출시설 관리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법령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경제적·제도적 지원 방안 및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 등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령 준수사항 ▲주요 위반 사례 ▲법령 개정사항 ▲사업장 지원사업 및 참고사항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장 운영 실무에 관한 궁금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로 관련 법령이 제·개정되고 있으나 사업주들이 이를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면서 “교육을 통하여 최근 제·개정으로 의무가 발생되는 법령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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