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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상록구청‘혜안’갤러리 내년도 대관 신청 접수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24 [11:53]

[안산시] 상록구, 상록구청‘혜안’갤러리 내년도 대관 신청 접수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0/24 [11:53]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상록구청 내 갤러리 ‘혜안’의 2025년 전시공간 대관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혜안’ 갤러리는 지난 2022년 상록구청 1층 로비에 300㎡ 규모의 시설로 개관했다. 지역예술인에게는 다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첫 대관은 오는 12월 27일 설치를 시작해 내년 12월 19일까지 총 15차수로 진행된다. 차수마다 3주간 전시 장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은 오는 11월 15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예술가와 아마추어 작가, 동호인, 청년 예술인이다. 상업적 성격의 전시나 최근 1년 내 정기대관 전시 이력이 있으면 신청이 불가하다. 대관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면 안산시청과 상록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첨부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PDF파일로 준비해 전자메일(kairos7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당사자에게는 11월 22일까지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역예술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