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세일페스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소비 분위기를 조성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행사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사업비가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소속 광명전통시장 및 외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 외 8개 단체 1,971개 점포와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소속 골목상권 16개 상인회 694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중인 업체를 이용하고 영수증을 모아 교환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구매 금액 5만 원 이상이면 5천 원,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지원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사는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내용과 기간은 점포 재량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점포 현황과 행사 일정,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sbdc.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에 전화(02-2680-79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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