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염치읍 한우거리에 설치된 140여개의 가로화분에 심어진 가을꽃들이 활짝 피어나, 한우거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로화분들은 지난 9월,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식재되었으며, 다양한 색감의 국화와 메리골드 등 가을꽃들이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한우거리를 방문한 방문객들은 “거리 곳곳에 활짝 핀 꽃들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이런 가을 풍경 덕분에 한우거리 방문이 더 특별해졌다”라고 전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한우거리가 이렇게 아름답게 변모할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가을꽃 식재는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도 염치읍은 주민들과 함께 한우거리와 같은 지역 명소를 지속적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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