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21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실시했다.
군은 최근 강원도 횡성, 경북 영주, 경기도 연천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함에따라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획 전 어플을 통한 주변의 다른 포수들 위치 파악 및 총기 사용 시 표적물을 정확하게 확인하여 오인사격 방지 및 포획 활동 시의 필수적인 총기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전염병 확산 방지및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렵 경력이 풍부한 수렵인 40명으로 올해 5월 구성되었고, 12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총기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포획 활동을 통하여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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