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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9/03 [15:28]

[공주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09/03 [15:28]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3일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주시 주관으로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충남 어머니안전지도자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30km 서행운전 ▲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운전자의 안전운전 수칙과 보행 시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 주제인 ‘아이 먼저’ 디자인을 적극 활용해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춰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홍보물과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가 운영하는 홍보 전광판과 버스 정류소 등에 ‘아이 먼저’ 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가 보호해야 할 소중한 존재인 만큼 어린이들을 배려하며 운전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다 같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 공주시와 경찰서, 학교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루어 캠페인 추진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