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병양)에서 김포시의 자살 다빈도 지역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이용해 볼 것을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단 한명의), 0(자살사망이 없도록), 9(구하는)는 힘들 때 생각이 나고 도움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긴급번호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는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에 희망이 돋을 수 있게 도와주고, 112와 같은 긴급출동과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 등 자살예방 기능을 수행한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지속 홍보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해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포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4개 지역, 북부지역 LH 아파트단지, 응급실 기반 자살 다빈도 4개 지역을 중심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옥상 관리 자석 부착과 버스 정류장 광고 등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포시민 정신건강 관련 상담 및 문의 사항은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 031-998-400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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