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태전동 149-8 일원 농장에서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기 동장을 비롯해 이은채, 노영준 시의원과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 광주시 새마을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연심 광남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지난 5월부터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심고 길러온 고구마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 동장은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의원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및 기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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