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식품 역량강화 하반기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안정적인 농식품가공 창업 유지를 위해 지녀야 할 기본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식품가공, 행정절차, 지역주류면허 및 제조 가공 등 필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 세무세법 관리, 농식품 사업 자금과 관리 방안 등 식품 제조 업체가 지녀야 할 사회적 청렴 의식과 윤리 규범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의 경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자격이 주어지며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농식품 가공 분야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 가공은 복잡하고 많은 준비가 필요한 분야지만, 양평군이 최선을 다해 함께 돕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식품 가공 전문가로 성장해 양평의 우수한 인재로 자리매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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