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은 ‘제28회 양서면민의 날’을 대비해 양서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양서면 기관·단체와 양서면사무소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양서문화체육공원에 모인 기관·단체 회원들은 각자 장갑과 집게, 쓰레기봉투를 배부받고 할당된 구역의 도로변과 산책로 등을 청소했다.
대청소에 동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쌀쌀해진 이른 아침부터 많은 기관·단체에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며, 양평의 서쪽 관문을 책임지는 양서면이 면민 주도의 행정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저 또한 힘이난다”고 말했다. 이어 “곧 있을 ‘제28회 양서면민의 날’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하나되는 모습, ‘매력 양서, 매력 양평’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서면민의 날은 10월 10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 리별 대항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식전 축하공연, 면민대상을 비롯한 유공 표창, 기념사, 축사, 개회선언,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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