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삼학동, 현장 중심형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 운영- 경로당 4개소 방문, 목욕·이미용권 배부 및 복지상담
- 치매안심센터와 연계 인지선별 검사 병행 실시
삼학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일 관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은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먼저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고, 1:1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에는 어르신 150명이 참여했다. 동 직원들은 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알기 쉽게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코로나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리플릿 배부와 더불어 4분기 어르신 목욕·이미용권을 배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상담을 받은 일부 어르신들은 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중증치매검사를 안내해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김선희 삼학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형 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해 대상자 개인별 복지 및 보건 자원 연계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 호응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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