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와룡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함께하는 「내 마음속 정원」 원예 동아리 사업 추진멋진 날을 회상하고 다육 정원 만들며 일상 속 치유의 시간 가져!
안동시 와룡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신현국)은 9월 24일 와룡면에 거주하는 문화소외계층 10명을 대상으로, 바쁜 일상 속 쉼과 치유의 시간을가지는 「내 마음속 정원」 원예 동아리 사업을 실시했다.
「내 마음속 정원」은 와룡면 마을동아리 사업 중 세 번째 활동으로, 유년 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육정원을 만들며 심리 치유도 받는 원예 활동이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안동시 최초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돌봄농장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온더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원예 활동에 참여한 권○자 어르신은 “오랜만에 어린 시절 소녀였던 모습을 떠올리며 나만의 다육 정원을 만들어보니 정서 힐링도 되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신현국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어르신들께서 젊은 시절을 회상하고, 각양각색의 다육 정원을 만들면서 만족해하시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공감과 치유의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영백 와룡면장은 “어르신들께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온더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 다양하고 유익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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