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일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 4호, 5호, 6호, 7호, 8호점 총 6개소와‘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대 피해 아동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발달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다함께돌봄센터장들은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협력 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숲 프로젝트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장들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아동들에게 더욱 적합한 치료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다:숲 프로젝트로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다함께돌봄센터장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아동 보호와 복지 증진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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