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개군면봉사회(회장 송효숙)는 27일 개군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를 위한 라면 11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개군면 주민들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금액의 일부로 마련한 물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를 통해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대한적십자사 개군면봉사회는 읍면별 찾아가는 헌혈 캠페인 및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리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참다운 봉사단체이자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위협받는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송효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이와 함께 헌혈을 독려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대한적십자사 개군면봉사회가 항상 지역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기부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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