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윤석)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판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협력기관 15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정든 집에서 노후를 편안하게’를 목표로 통합돌봄 서비스의 중요성과 협력기관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력기관은 △예산명지병원 △예산종합병원 △예산농협하나로마트 △푸코협동조합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예산군장애인연합회 △일진건축설비공사 △무진장집 △9988 노인방문재가센터 △내포주간보호센터 △천사재가복지센터 △예산군모범운전자회 △예빛봉사단 △예산군보건소 등 15개소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협력 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취약 계층이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밑반찬, 식자재, 이동, 의료, 방문의료, 주거환경개선, 가사, 방문 목욕, 정서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대상자가 평소 지내던 곳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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