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의 다재다능한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제20회 전국청소년 기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피아노, 현악, 관악 등 3개 부문에 전국 청소년 19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70명이 수상했다.
전국 청소년 기악경연대회는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지회장 한상복)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청양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에게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훌륭한 연주자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본 대회를 주최한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 한상복 지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본인의 기량을 늘리고 안목을 넓히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미래에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틀간 재능 있는 젊은 청소년들의 연주로 귀가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행사를 보조해 젊은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