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필진)는 지난 18~19일 2일간 영동와인터널에서 센터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역량강화 전문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전문화 교육은 △힐링요가 △와인체험 △형법절차 및 피해자지원 △소진과 이해 △영동힐링센터 방문 순서로 진행됐으며, 범죄피해자 구조 제도 및 형사 사법절차, 현대인들의 정서적 스트레스 및 무기력 등으로 인한 소진 등 피해자들에 대해 이해하고, 피해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박필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 되고, 더 많은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피해자 분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관내 강력 범죄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 및 가족에게 △재정지원 △심리지원 △법률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피해자 지원센터는 강력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언제든지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1577-1295, ☎043-745-1295)또는 홈페이지(https://ycccvc.kcva.or.kr/)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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