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면장 안정아)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근로자들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체 방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업체 방문 홍보활동은 종업원 50명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숙사 등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기업체 종사자들이 음성군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면은 올해부터 대폭 확대된 전입지원 혜택을 설명하고 전입홍보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특히 이미 전입했으면서도 혜택을 모르고 있던 기업체에는 전입지원금 신청서류도 함께 전달하면서 신청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줬다.
안정아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관심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기업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실제 거주하면서 전입을 하지 않은 숨은 인구 찾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군으로 전입 시 1인당 전입지원금 10만원, 지역의 기업체 재직 중인 근로자가 전입 시에는 추가로 100만원을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하고 있으며, 전입 유공 기업체에 1인당 10만원을 기업체에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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