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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일면, 초현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전개

10년 전 시집와 다복한 가정⋯도배 및 장판 교체, 정리 등 지원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21 [13:15]

[금산군] 남일면, 초현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전개

10년 전 시집와 다복한 가정⋯도배 및 장판 교체, 정리 등 지원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0/21 [13:15]

 

금산군 남일면은 지난 19일 봉사단체 조사모(회장 김정원)과 초현리 다문화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가구는 10년 전 며느리가 외국에서 남일면으로 시집와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으며 이번 봉사에 13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를 비롯해 집 주변 정리 등을 도왔다.

 

특히, 오랫동안 묵은 먼지와 곰팡이 제거 후 벽지를 다시 바르고 살림살이를 정리해 말끔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봉사단체 조사모는 지난 2010년부터 회원 13명이 매년 1개 읍‧면을 지정해 연탄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을 14년째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병수 남일면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나오셔서 봉사에 나서주신 조사모 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