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21일부터 재활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재활센터 예약시스템의 도입 관련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들의 동시간대 이용 급증에 따른 대기시간과 안전사고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센터 이용자는 ‘링크코치’앱에 접속하여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특히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친화적으로 화면을 구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업무가 자동화되어 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예약 현황을 쉽게 파악하고 재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활센터 예약시스템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운영에 관한 문의는 재활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850-3427, 3443)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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