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동장 유해조)은 17일 ‘살기좋은 온양2동 만들기 함께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청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적십자 봉사회(회장 정영숙) 70여 명과 공무원이 함께 하였다. 아산시 적십자 봉사회는 월 행사로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대청소를 추진하는데 이번 10월은 온양2동에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온양지구대(대장 한정택)는 봉사활동자의 안정을 위해 순찰차로 이동 경로를 지켜 주어 따뜻한 봉사가 되었다.
이번 대청소 행사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등 환경보호 실천을 강조했으며,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서 ‘살기 좋은 온양2동’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대청소 장소는 온양2동 젊음의 거리인 온천22통의 일원에서 추진하였고 도심 속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정화 활동,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이 포함되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환경을 개선하는 것뿐 아니라, 시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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