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 자율방범대(대장 이호남)는 지난 15일 직접 재배한 고구마 10kg 30박스를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평면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고구마를 나누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평면 자율방범대 이호남 대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고구마를 기부해주신 대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웃을 서로 돌보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평면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지평면 자율방범대는 야간 순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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