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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도 마지막 민방위교육 실시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15 [15:56]

[세종시] 2024년도 마지막 민방위교육 실시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0/15 [15:56]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올해 마지막 민방위 사이버·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민방위대원과 대장은 민방위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이번 교육 기간 내 교육을 받아야 한다.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개론 ▲응급처치 ▲핵·화생방 방호 ▲화재·지진 안전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전 체험 교육 위주로 구성됐다.

 

올해 계획된 민방위 교육의 세부 일정, 장소, 이수 방법 등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민방위 안내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일상생활 속 다양화된 재난 상황에서 안전 대처법 등을 사전에 경험해 볼 수 있는 민방위 교육·훈련에 대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과태료 부과율을 낮추기 위해 정보무늬(QR코드) 전자 통지를 활용한 교육 안내와 교육 이수 처리를 진행하고 기존 종이통지서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