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오민)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에 발맞춰 전입 혜택 안내 행정봉투를 자체 제작, 민원인 방문 시 각종 제증명 서류를 동봉하는 용도로 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기업체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업체 근로자의 방문수요가 타지역에 비해 현저히 많은 점에 착안한 것으로, 민원인에게 서류 동봉용 봉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친절 행정을 구현함과 동시에전입 시책 홍보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봉투에는 전입 지원금 혜택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음성으로 이사오세요!”라는 전입 홍보 문구를 담고 있으며, 민원실을 비롯한 창구 곳곳에 비치해 필요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권오민 면장은 “삼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인구 증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인구 늘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기업체 전입 지원금이 큰 폭으로 확대된 만큼 기업체 근로자의 전입 유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은 각종 회의 시 유관기관·단체 등에 인구 증가 중요성을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지역 내 기업체를 현장 방문하는 등 면으로의 전입 독려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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