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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 봉방동 새마을협의회 봉사활동 이어져

- 교현2동 바르게살기 반찬봉사와 봉방동 새마을에서 고구마 수확 및 기부 행렬 -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14 [11:04]

[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 봉방동 새마을협의회 봉사활동 이어져

- 교현2동 바르게살기 반찬봉사와 봉방동 새마을에서 고구마 수확 및 기부 행렬 -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0/14 [11:04]

 

교현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위원장 김병호)가 11일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이 걱정됐는데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원들은 또한 출근시간에 맞춰 각종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활용하여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였다.

 

김병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쌀쌀해진 날씨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하였다.

 

봉방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안기연, 전옥희)는 12일 충주시설관리공단에서 후원했던 토지인 행복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봉방동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 4월 행복텃밭 가꾸기 행사에서 회원 25명이 고구마 3천 포기를 함께 심었고 이번에 그 결실을 수확하였다.

 

새마을 협의회는 작년에도 고구마를 수확하여 학생 2명에게 장학금 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안기연 협의회장은 “올해도 고구마를 수확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