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동물위생시험소는 11월 20일(수) ‘2024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를 개최하고,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와 효율적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주요 내용 > 1. 발생 동향 및 전망 : 최근 주요 가축전염병(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발생 상황과 향후 전망 2. 인수공통 질병 관리방안 협의 : 결핵병, 브루셀라병 등 발생 상황과 대응 방안 3. 현안사항 협의 :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추진 현황 점검 및 향후 발생 가능성 대비 협조 사항과 건의 사항 등 논의
이번 협의회에는 동물위생시험소, 도 동물방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18개 시군, 관련 협회 및 단체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하여, 가축전염병 방역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또한, 실질적인 방역 대책을 공유하고 강원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정행준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 및 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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