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국

대구광역시, 가족돌봄청년 집중발굴 나선다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29 [14:19]

대구광역시, 가족돌봄청년 집중발굴 나선다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29 [14:19]
대구광역시, 가족돌봄청년 집중발굴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가족을 돌보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21일(목)부터 오는 12월 6일(금)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돌봄 청(소)년이란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거나 생활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가족돌봄 청(소)년들은 가족을 돌보는 책임으로 인해 학업과 자기개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우리 사회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일이 당연한 도리라는 인식이 있어 생활이 어려워도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대구시는 가족돌봄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시·도와 동시에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굴된 위기 청(소)년에게는 필요시 일상돌봄지원, 생계 및 주거지원, 의료지원, 자기개발 및 심리상담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위에 가족을 돌보느라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알고 있거나 본인이 가족돌봄 청(소)년일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번없이 129번으로 연락하면 상담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시는 가족을 돌보느라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적극 찾아내고 지원해서 더 이상 가족돌봄 부담으로 미래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 대구시, 12월부터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대구광역시, 가족돌봄청년 집중발굴 나선다
  • 대구시, 나드리콜 운영 합리화 계획 추진
  • 대구시, 공무원들이 주도하는 정책연구로 공공혁신 도모한다
  • 대구시, 상습교통 혼잡구간인 달서대로 출·퇴근 숨통 트인다
  • 대구시,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법규위반 합동단속·캠페인 실시
  • 대구시, 2024년 제15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대구시,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겨울철 재유행 대비 철저
  • 대구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대구 전역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대구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 대구시, 2024년 지자체 시설물 안전관리 최상위 등급 달성
  • 대구시, 농가 일손부족 해소 위해 농촌일손돕기 실시
  • 국내 최장수 패션쇼 '제35회 대구컬렉션' 개최
  • 대구시, '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 개막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내달 15일∼16일 개최
  • 대구시 "팔공산 단풍구경은 편리한 시내버스를 이용하세요"
  •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 대구 엑스코서 개막
  • 대구시,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무직 정년 연장 시행
  • 대구시, '2024 뉴테크 컨퍼런스' 개최
  • 여성일자리 '굿잡(GoodJob)버스' 수성구(시지누리공원)로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