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국

고흥군, 2025년산 검은 반도체 '김' 본격 출하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26 [15:35]

고흥군, 2025년산 검은 반도체 '김' 본격 출하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26 [15:35]

고흥군, 2025년산 검은 반도체 '김' 본격 출하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5일 도화면 구암위판장에서 2025년산 물김 위판을 시작으로 올해 고흥 김의 본격적인 생산을 알렸다.

올해도 이상기후로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전년보다 분망과 채취가 늦어져 물김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됐으나, 작년보다 위판량 및 위판 금액이 상향 거래되면서 올해도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위판가는 120㎏ 기준 포대당 18만 7,900원에서 31만 1,9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최고 단가가 약 50%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다. 김 양식 어업인을 격려하고 고소득을 기원하기 위해 2025년산 물김 위판장 개장식은 다음 달 초에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산 김은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등 주요 수출국에서 각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고흥산 김이 될 수 있도록 수출 판로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김 생산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김 생산 시기 동안 병해 예방, 김 양식 시설 관리, 불법 시설물 단속 및 철거 등 다양한 행정지원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 고흥군,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 공모 선정
  •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마무리…대표 관광콘텐츠 자리매김
  • 유자골 고흥 한우, 전국 최고 명품 한우로 우뚝
  • 고흥군, 전남 최초 공익직불금 342억 원 지급…1만 6천여 농가 혜택
  • 고흥군, 2025년산 검은 반도체 '김' 본격 출하
  • 고흥 유자 수매가격 작년보다 높아…생산농가 함박웃음
  • 제4회 고흥유자축제, 전국적 큰 호응 속 높은 만족도 기록
  • 고흥군,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 고흥군, 가고 싶은 가을 여행지로 각광
  • 고흥군, 맞춤형 노인보건사업 서비스 강화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평
  • 제4회 고흥유자축제, 고흥 유자향기 전국을 강타
  • 고흥군, 유자축제장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 펼쳐
  • 고흥군, 제1회 송수권 학술대회 개최
  • 고흥군, '고흥 꿈꾸는 예술터' 개관 준비 돌입
  • 고흥군, 일자리 거버넌스 업무협약식 개최
  • 고흥군, 도서지역 남양면 우도마을에 11월부터 광역상수도 공급
  • 고흥군, 명예도로명 '천경자예술길' 생긴다
  • 고흥군, '제40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고흥군, 직원 공동주택 마련해 청년 정착 돕는다
  • 고흥군, 민선 8기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