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은 8억여 원을 투입해 내가초등학교에 모듈러 특별교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학교의 이동형 특별교실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음악실, 도서관 등 특별교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내가초등학교의 모듈러 특별교실은 지상 1층, 연면적 162㎡ 규모로, 100일간의 제작ㆍ설치 기간을 거쳐 완공되었고 바닥난방과 간이스프링클러 등을 갖춰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으로 조성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모듈러 교실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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