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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교동, 수능 직후 청소년 일탈 예방 선도활동 펼쳐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20 [17:12]

[밀양시] 교동, 수능 직후 청소년 일탈 예방 선도활동 펼쳐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20 [17:12]

 

밀양시 교동(동장 정영선)은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백외길)와 함께 지난 19일 청소년들의 통학로 및 주택가 인근 영업장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의 통학로 및 주택가 인근 영업장을 방문해 미성년자에게 담배·주류가 판매되지 않도록 철저한 신원확인을 요청했고 리플릿과 현수막을 활용한 청소년 유해 물질 판매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백외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수능 직후 느슨해진 분위기로 청소년들의 일탈이 잦은 만큼 인근 주민 및 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영선 교동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께 감사드리며,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청소년들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교동 지역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