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성심인쇄소가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소방공무원에게 치료비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월) 밝혔다.
성심인쇄소는 장애인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성낙후 성심인쇄소 대표는 “소방공무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 작은 정성이 치료가 필요한 소방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성낙후 대표의 따뜻한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기부는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부상을 입은 소방관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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