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드림스타트(센터장 주민행복과 류기찬 과장)는 지난 8월 31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초3~5학년) 28명을 대상으로 ‘떠나요! 드림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문화체험을 쉽게 할 수 없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경남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뮤지컬을 관람한 후 롤러스케이트장에서 2시간여 동안 스케이트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뮤지컬이 생동감 있고 너무 재미있었고, 처음으로 롤러스케이트를 타 보게 되어 너무 신났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이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가족캠프, 부모교육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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