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경미)에서는 9월 26일 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가구 청소년 1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사랑의 교통카드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강경미 위원장은 “학생들이 교통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혜 동천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동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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