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엄연옥)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3일에 홀몸 노인을 위한 명절 음식 제조 및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 ‘온기 나눔’ 운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온기 나눔’이란 마음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과 나누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에서는 영월군 내 150가구의 홀몸 노인에게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하여 그들이 추석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은 노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엄연옥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온기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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