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부 엄혜정(석정여중) 선수가 ‘2024 철원컵전국유도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9월 3일부터 8일까지 총 6일간 철원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최고의 기량을 가진 초등부부터 일반부 1,6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엄혜정(+70kg급)은 4강전에서 이채빈(동해BK유도멀티짐)을 누르기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뒤지지 않는 기량을 보이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건희 지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본인의 스타일을 토대로 장점을 극대화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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