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 천사꾸러미가 찾아갑니다- 2024년 통영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천사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
북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유국)에서는 지난 20일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대상자 10세대를방문해 안부확인 및 천사꾸러미를 전달하는‘천사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천사꾸러미 지원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찾아가서 각종생필품 등을 담은 천사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천사꾸러미는 종량제봉투, 물티슈, 주방세제, 즉석밥, 즉석식품, 파스, 모기약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11종으로 준비해 대상자 세대에 전달했다.
천사꾸러미를 전달받은 염○○님은 “안그래도 생활이 힘들어서 생필품을 구입할 여유가 없었는데 이렇게 동에서 신경써주고 안부까지 확인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유국 북신동장은 “최근 고독사 위험에 놓인 1인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에 발맞춰 고독사 고위험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 북신동 행정에 주어진 중요한 소임이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고독사 위기가구를 발굴해서 지원함으로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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