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속가능한 인천해양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인천 해양 이슈 및 문제 진단, 실질적 해결방안 모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5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월천홀)에서 ‘지속가능한 인천해양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하대학교(경인씨그렌트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지역 전문가들이 모여 인천 해양의 주요 이슈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의 해양 현황과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 인천 해양의 문제점을 도출하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포지엄에서 첫 번째 발제는 김성우 선임연구위원(인천연구원)이 ‘인천 해양 이슈와 문제점 진단’을 주제로 발표하며, 두 번째 발제는 장하용 책임연구위원(부산연구원)이 ‘지역 해양 발전을 위한 국내외 사례 분석 및 비교’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우승범 교수(인하대학교)가 ‘인천 해양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방향성 제언’을 주제로 인천의 해양 발전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발제에 이은 토론은 최중기 명예교수(인하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유승분 시의원(인천광역시의회), 임현택 교수(국민대학교), 김학소 교수(청운대학교), 장정구 대표(기후생명정책연구원)가 참석해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심화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2월 12일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문회의는 인천시, 인천시의회,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인천 해양과학 및 산업 발전, 산학융합 추진 동력 확보, 지역 해양 관련 이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 해양 현안을 깊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12월 자문회의를 통해 전문가들의 고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의 해양 정책에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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