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칡넝쿨 제거작업 추진주민생활불편 해소 및 아름다운 삼동면 가꾸기에 솔선
삼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회장 한수찬, 김홍순)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삼동면 주요 도로변에서 ‘칡넝쿨 제거’ 작업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칡넝쿨로 인해 평소 해안경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칡넝쿨로 인해 가로수 생육과 미관을 저해하는 곳, 산 연접지에 칡넝쿨이 무성하여 주민불편 및 산불발생 시 피해 우려가 있는 곳 등에서 우선적으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한수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손으로 깨끗하고 행복한 삼동면을 가꾸는데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는 것 같아 회원들 모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단체에서 아름다운 삼동면 가꾸기에 솔선하여 동참해 주신데 감사를 드린다”며 “2025년 국민고향 남해방문의 해에는 방문객들에게 더 멋진 남해 해안 경관을 선사할 수 있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삼동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 헌옷 및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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