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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 화정면 조발도, 청정전남 으뜸만들기 ‘우수마을’ 선정

쓰레기장을 작은 정원으로 조성, 사업비 2백만 원 추가 지원 받아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18 [16:43]

[여수시] 여수 화정면 조발도, 청정전남 으뜸만들기 ‘우수마을’ 선정

쓰레기장을 작은 정원으로 조성, 사업비 2백만 원 추가 지원 받아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18 [16:43]

 

여수시 화정면 소재의 조발도가 전라남도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서우수마을로 선정되며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청정전남 으뜸만들기 사업은 주민 주도로 마을 자원을 활용해 가꾸는 것으로, 조발도주민들은 마을 입구 300여 평 부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깨끗이 정리하고, 꽃과 나무를심어 작은 정원으로 조성했다.

 

이에 지난 15일 이뤄진 평가에서 마을가꾸기 성과를 인정받아 도비 2백만 원을 추가지원받게 됐다.

 

김숙희 이장은 “주민들과 화정면이 합동으로 만들어 낸 결실이어서 기쁘다”며 “앞으로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도선 화정면장은 “조발도 주민들의 협조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 사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