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80지구 공주다올로타리클럽(회장 이진구)은 지난 16일 월송동의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이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 싱크대 교체, 전기공사, 생활쓰레기 배출 등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구 회장은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상수 월송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우리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고, 나아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희망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다올로타리클럽은 지난 9월 월송동에서 ‘어르신 사랑의 밥상’ 행사를 통해 관내 300여 명의 어르신께 갈비탕을 정성껏 대접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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