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주열방교회(담임목사 차명숙)는 지난 14일 군산시 성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저소득 가구 20가구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교인들이 1년 동안 추수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추수 감사헌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차명숙 담임목사는“올해 추수 감사헌금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제안에 교회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우리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우진 성산면장도“매년 성산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나눔을 해주시는 성산 주열방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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