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결과▸ 총 272개소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개소 적발·조치
대구광역시는 식약처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272개소를 합동 점검해,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가을 나들이철 야외 활동에 대비하여 집단급식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7일(월)부터 10월 28일(월)까지 대구시와 9개 구·군 및 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5개반 15명의 점검 반을 구성하고, 15일간 진행했다.
272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개소를 적발*해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등 30개 정도를 수 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했다.(적합 30)
*위반업소 내역: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 위생관리 사항의 점검 결과 미보관 1곳(식품 위생법 제88조 위반, 과태료)
이번 합동점검은 대형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올 상반기 어린이집 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으로 1개소를 식품 등의 취급 기준 위반으로 적발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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