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뇌(내) 마음 힐링하러 숲으로 가요!-여주시치매안심센터 가을맞이 산림 치유프로그램 운영 -
여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영성)는 10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치매안심 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 ‘뇌 마음 힐링 포레스트’는 지역사회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지 향상뿐 아니라 심신 건강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한 슬로 우드·편백 향기 테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양평치유의숲’과 ‘황학산수목원’ 2가지 장소에서 운영 되어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느낄 수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를 받으며 수목원을 탐방한 한 어르신은 “수없이 왔던 곳이라 무심코 지나갔던 이 길들이 새롭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날 좋은 날 여러 사람들과 나란히 걷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현재 환경성 질환과 환경 스트레스가 넘치는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여주시 지역주민들이 자연과 산림 안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031-887-369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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