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베트남 더톈-반지옥 폭포 국경 간 관광 협력구 공식 운영 개시 AsiaNet 0200508 충쭤, 중국 2024년 11월 8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과 베트남이 10월 14일 중국-베트남 더톈-반지옥 폭포 국경 간 관광 협력구(China-Vietnam Detian-Ban Gioc Waterfall Cross-Border Tourism Cooperation Zone) 공식 운영을 알리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10월 15일에는 중국 광시좡족자치구(Zhuang Autonomous Region) 인민정부와 베트남 북부 까오방성(Cao B?ng Province) 인민위원회가 협력구 공식 운영을 기념하는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중국-베트남 더톈-반지옥 폭포 국경 간 관광 협력구는 2023년 9월 15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단체 여행 예약 ▲고정된 여행 경로 ▲국경 통과 시간 제한 ▲국경 통과 방문객 수 제한 ▲단체 여행 형태로만 출입국 허용 등의 조건에 따라 양국 관광객은 상대국 방문을 이어갔다. 2024년 10월 10일 현재 협력구에는 1232차례 중국-베트남 국경 간 단체 여행을 통해 총 1만 7991명이 방문했다. 다신현 홍보부(Publicity Department of Daxin County)는 협력구가 공식적으로 운영되면 다음과 같은 변화로 국경 간 여행 모델이 더욱 최적화할 될 것으로 기대했다. 첫째, 방문객 규모가 확대된다. 양국 국경 간 방문객 한도는 5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되며, 이 수도 하루 국경 간 관광객 수를 기준으로 조정된다. 둘째, 개장 시간이 연장된다. 운영 시간은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베이징 시간)까지 연장되므로 단체 관광객은 국경을 넘어 5시간이 아닌 최대 6시간까지 체류할 수 있다. 셋째, 국경 출입국 절차가 최적화된다. 예를 들어, 중국 최초의 '안면인식' 허가 신청 모델을 통해 방문객은 구이징 통반 위챗 미니 프로그램(Guijing Tongban WeChat Mini Program)을 이용해 신원 확인 및 방문 등록은 물론, 출입국 담당 기관과 가사 행정 및 교통경찰과 관련된 '한 창구 처리(processing in one window)'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유효 여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다른 서류를 취득할 필요 없이 공인된 운영 주체가 마련한 단체 투어를 통해 협력구를 여행할 수 있다. 넷째, 소지품 신고가 간소화된다. 관광객이 일반적으로 휴대하는 카메라와 캠코더 등 개인 물품의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관광객에게 비접촉 통관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끝으로 검사 절차가 빨라진다. 단체 여행으로 중국 입출국을 예약하는 베트남 방문객에게는 '3면제(지문 채취, 출입국 관리 도장, 외국인 입국 카드 작성 면제)' 정책을 적용해 여행의 편의성을 개선한다. 한편 중국인 방문객에게는 '수동+신속' 이중 통관 모드와 국경 통제 스탬프가 없는 통관 편의가 제공된다. 이러한 조치는 모두 서비스 품질 수준이 새로운 차원으로 올라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료 제공: The Publicity Department of Daxin County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