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GBA, 2024 배터리 여권 시범사업 추진 결과 공개 -- 회원사 CATL, 2개 시범 프로젝트 주도 닝더, 중국 2024년 11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배터리 연합(Global Battery Alliance·GBA)이 8일 상하이와 닝더에서 개최된 연차 총회에서 2024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시범사업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 유수의 배터리 셀 제조업체가 주도하는 10개 컨소시엄은 조화로운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플랫폼 구축을 위한 최대 규모의 사전 경쟁 노력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CATL은 GBA 회원사로서 Shenxing과 셀투팩(CTP) 배터리를 위한 2개 시범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이 이니셔티브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배터리 가치 사슬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 GBA는 2023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기간 중 세계 최초로 '배터리 여권'에 대한 개념 증명(신제품에 대한 기능과 성능 검증 결과)을 발표했다. 이어 2023년 성공적인 출시를 기반으로 7개 디지털 솔루션 제공업체와 협력해 리튬, 흑연(인조), 알루미늄, 코발트, 구리, 인산철, 니켈 등 7가지 재료의 출처와 흐름을 파악했다. GBA는 기존 규정 및 자발적 표준에 따라 다중 이해관계자 프로세스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생물 다양성, 순환 설계 등 7가지 규정집을 개발했다. Shenxing과 CTP 배터리에 대한 별도의 여권을 보유한 CATL은 독립 기관의 데이터 검증을 통해 시범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한 최초의 기업 중 하나다. 이러한 성과로 CATL은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고품질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두 시범 프로젝트에서 전체 탄소 발자국은 49kgCO2eq/kwh를 기록하며 배터리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배출량 감축을 위한 CATL의 헌신이 성공적 성과를 거두었음을 보여줬다. 또한 모든 배터리 여권 기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냄으로써 CATL이 투명성과 추적 가능성 및 환경적 책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CATL은 지속가능성을 우선시함으로써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 친환경적인 미래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ATL은 제품의 투명성과 안전성 및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도구로 GBA 배터리 여권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제품의 탄소 발자국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에 대한 투명성을 촉진하려는 CATL의 지속가능한 개발 비전과 맥을 같이한다. CATL은 GBA 배터리 여권 개발 및 옹호에 참여함으로써 배터리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글로벌 표준을 수립하고 규제 격차를 해소해 친환경 미래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ATL은 배터리 여권 외에도 업계 표준 및 모범 사례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9개의 탄소 중립 공장과 CCMS와 CREDIT와 같은 혁신적인 도구는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CATL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잉가 피터슨 GBA 전무이사는 "2024 배터리 여권 시범 프로그램의 결과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중요한 성과에 대해 참여해준 모든 기관에 축하를 보낸다"면서 "세계 최고의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공급망을 동원하고, 경쟁적으로 협력하면서 조화로운 지속가능성 기대치를 보고하게 한다는 것은 CATL이 2030 GBA 비전에 담긴 배터리 산업의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례 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뜻한다"고 말했다. 지앙 리 CATL 부사장 겸 이사회 사무국장은 "배터리 산업의 미래는 지속가능성과 순환성을 보장하기 위한 협력적 노력에 달려 있다"면서 "CATL이 이러한 노력의 선두에 서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CATL은 배터리 여권 이니셔티브와 GBA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배터리 부문의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 (CATL)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 보도자료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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