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초등돌봄 해소를 위해 구성동 온누리아동돌봄센터에 ‘마을돌봄터’를 조성·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마을돌봄터는 폐원 어린이집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이용 정원은 10명으로 현재 7명의 아동들에게 돌봄, 놀이, 생활지도, 간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는 폐원 어린이집, 종교시설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돌봄의 문제가 가정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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