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계성면은 10월 기온변화로 인해 날씨가 점차 추워짐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 건강관리의 대상자는 자연재난에 취약한 홀몸노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겨울철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는 고립 가구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국 면장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며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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