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30일 ‘2024년 하반기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을 위한 읍·면사무소 및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읍·면 담당자 및 고성군 희망복지지원단,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방문건강관리사 등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모여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하반기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과 소통을 다짐했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설명 및 이용자 발굴을 위한 간담회, 홍보 등을 잇달아 실시해 서비스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가동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를 제공하는 기본서비스와 식사영양관리서비스 등의 특화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이 필요한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생활과 과장 정영랑은 “보건복지부 일상돌봄서비스 추진으로 국가가 지원하는 돌봄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돌봄공백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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